중학생때부터 소설책에 관심이 많아서, 남자임에도 불구하고 옛날에 여러 '귀여니'작가의 소설을 봤었습니다. 지금 생각해보면 유치 뽕짝한 소설이지만, 그때는 와.. 나도 이런 남자주인공 처럼 멋졌으면 좋겠다? 라는 아이같은 상상을 했었습니다. 시간이 지나서 판타지소설, 무협소설이란걸 접하게 되고 지금 이 나이까지 심심할때마다 책 대여를 통해서 보다가, 최근에는 리디북스, 조아라 등과 같은 인터넷을 통해서 여러 소설들을 다운로드 받아 보고 있는데요. 요 근래 본 책중에 재밌었던 책 '무차별 살인게임 다운'에 관한 리뷰를 해보고자 합니다. 제대한지 얼마 되지 않은 주인공 '안경현'이 살인게임에 초대되어 다른 참여자들 사이에서 생존을 하는 내용을 다룬 소설인데요. 현대판타지여서 실제로도 일어날수도 있겠다? 라는 ..
대구에 위치한 이시아 폴리스 CGV의 영화관 좌석은 모두 리클라이너로 되어있습니다. 예전에 영화를 보러 갔다가 '개정'이라는 음식점에 다녀왔었는데, 제가 이제껏 살면서 먹어본 비빔냉면중에서 손에꼽는 포항 '로타리 냉면'과 맛이 비슷해서 너무 맛있게 먹은 기억이 있어 사진을 살펴보다가 생각나 포스팅을 하게 되었습니다. ▲제 아내와 함께 방문했을때는 점심시간이어서 그런지 대기줄이 있었고, 약 10분정도 기다리고 나니 금방 사람이 나와서 자리에 앉을 수 있었습니다. 지금도 사진을 보는데 군침이 나올만큼 맛있어 보이는 사진이네요. ▲이시아폴리스에 위치한 '개정'의 메뉴판입니다. 육회비빔밥과 비빔냉면으로 유명하다고 알고있는데, 다른분들 드시는거 보니까 만두나 떡갈비, 찌개류도 다들 많이 드시더라구요. ▲육회비빔밥..
펭수 다이어리를 예약구매하고 받은지 어언 일주일이 채 되지 않아서 펭수 달력이 등장했습니다. 저는 그 소식을 듣자마자 펭앓이를 하고 계신 아내님을 위해 알아보지 않을 수가 없었죠! 원래는 23일인 어제 화요일부터 계속해서 실검 1위를 할 정도로 인기가 많았었는데, 저녁 늦게 ebs에서 판매처와 상품 내용등을 공개해서 밤 10시가 다 되어서야 부랴부랴 펭수 달력 예약 판매하는 구입처를 찾아서 예구 진행하였습니다. 이와 관련된 내용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1. 펭수달력 예약 판매 구입처는 어디인가? 현재 24일 오후 4시 예약판매가 마감될 예정이며, 판매하는 사이트는 바로! g마켓 입니다. 아래에 url 올려드릴게요. 지금 글을 작성하는 시점이 오전 10시 50분인데, 얼마 남지 않았으니 다들 서두르세요!..
저희 부부가 사는 곳은 아파트가 지어진지 얼마 되지 않아서 주변이 아직 휑 합니다. 그래도 희소식으로 얼마전에 집 근처 도보 5분정도의 거리에 숯불갈비 무한리필집이 생겼다고 해서 얼른 다녀와 보았습니다. 이 곳 말고 갈비집은 근처에 우뚝이라는 갈비집이 있는데, 거리가 약간 애매하기도 하고, 제 입맛에는 맞지 않아서 한두번 가다가 말았었는데, 여긴 어떨지 너무 궁금했습니다. 생겨나고 얼마 되지 않아서 지나갈때마다 주차장에 차가 잔뜩 있었거든요. ▲ 와보고 싶었던 이유가 바로 1인 13,500원의 가격과 50종류의 셀프바 입니다! 사실 간판에는 그렇게 적혀있지만 아직까지는 방문 했을때 가게를 오픈한지 얼마 되지않아, 아직 셀프바가 미흡할수도 있다는 점 양해부탁드린다고 직원분께서 말씀 하셨습니다. 가게 외관은..
펭하-! 아내님께서 요즘 제일 즐겨보시는 자이언트 펭TV의 유행어 입니다. 요새 많은 어린이(?)들이 펭앓이를 하고 있는데요, 제 아내도 그중 한 명입니다. 저도 처음에는 관심 없이 보다가 카카오톡 이모티콘도 다운로드하고 열렬히 사용 중인데요, 얼마 전 펭수 다이어리가 나온다고 하여 보자마자! 아 이건 아내님이 좋아하실게 분명해!라는 생각과 함께 예약주문을 하였습니다. 19일 날 발송된다는 내용이 있었는데 바로 어제 발송받아서 수령하고 이렇게 다이어리 후기에 대해 작성하게 되었습니다. 처음에 구매할 때 다이어리 안의 속지 즉, 내지가 어떻게 구성되어 있는지 몰라서 다들 구매를 망설이거나 예약구매 해놓으시고도 걱정하시는 경우가 많으셨을 텐데요. 지금 받아서 확인해본 결과를 말씀드리자면 펭수 팬분들께 구매 ..
하추동 집사의 일상오늘 점심식사하고 다시 돌아가는 길에 회사 앞에 있었던 길냥이 한마리, 가까이 다가가니 도망갔었는데 나중에 듣고보니까 요새 날이 추워서 그런지 매일 점심떄 쯤에 실외기 앞에서 몸을 녹이다가 간다고 한다.낯설은 녀석이어서 가만히 보니까 회사에서 밥먹으러 가는 식당 아주머니가 매일 입구쪽에 그릇에다가 음식을 놔두시는데 그걸 먹고가는 일명 짬타이거.. 이제 겨울이라 엄청 추울텐데 걱정스럽다 ㅠㅠ 내일 박스집하고 사료좀 들고가서 줘야겠다.우리 막내는 얼마나 힘이 넘치는지 오빠들이 밥먹고 있는데 자꾸 뺏어먹어서 쪼매난 밥그릇에 해줘도 몇번 먹다가 금새 저 그릇들로 간다.. 평상시 자율배식해서 이렇게 굶기지 않았는데 가을아.. 아빠가 밥 안먹이고 그러는거 같잖니... 이와중에 겨울이 몸근육 오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