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으로 블로그에 써보는 서현이 육아일기(걸음마연습)

    안녕하세요, 서현 파파입니다. 오랜만에 블로그에 글을 작성하려니 어색함이 많네요ㅎㅎ 어느덧 서현이가 태어난 지 13개월이 되었습니다. 아직까지도 서현이가 제 자식인 게 믿기지 않을 정도로, 태어난 게 엊그제 같은데 시간이 어느새 빨리 지나갔네요.

     

    이제 돌이 지나고 나서 서현이는 이도 나고, 불만이나 싫은게 있으면 도리도리도 하면서 싫다는 의사표현도 하고, 하고 싶은 게 있으면 우뚝! 서서 걷거나 물건도 잘 집어서 옮기거나 켜고, 행동이 많이 발달하고 있습니다.

     

    ▼ 요렇게 불만이 있으면 뚱~한 표정을 짓기도 하고, 서현이 전용 텐트 안에 있는 당겨서 껐다가 키는 전구도 자기가 일어나서 '딸깍딸깍' 하면서 껐다가 키고 놀기도 해요.(플라스틱 전구에다가 뜨겁지 않습니다. 불도 사진보다는 약하게 켜져요)

     

    ▼ 집 안에서는 그래도 씩~ 웃으면서 손놓고 걷기도 하는데, 아직까지 친구들이나 언니 오빠들처럼 손을 떼고 많이 걷지는 못합니다. 자유롭게 오 다니고 싶은데 못해서 아쉬운지 엄마 아빠가 손잡아주고 걷게 해 주면 활짝 웃으면서 걸어 다닙니다.

     

    날씨가 요새는 추워져서 많이 못 나가지만, 그래도 날이 따뜻할 때에는 주말에 아빠와 함께 나가거나 엄마와 평일 낮에 같이 산책을 다녀오기도 한답니다. 요새는 어린이집에 도전 중인데.. 다른 애기들 보다는 헤어질 때 덜 우는 것 같아요. (헤어질 때만 울고 유치원 가면 엄청 잘 놀아요.)

     

    서현 파파는 오늘 서현이의 귀여운 영상을 유튜브 쇼츠라는 것으로 올려봤는데, 어렵네요.. 좀 더 자막 퀄리티를 올려야 하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앞으로 꾸준하게 서현이와 관련된 내용들 올려보도록 하겠습니다. 서현이네에 방문해주신 모든 여러분들께 감사의 말씀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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