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참으로 오랜만에 쓰는 글이네요. 어느덧 2018년이 지나고 기해년 2019년이 새로이 왔습니다. 모두 하시는 일 잘 되시고 올 한해도 건강하시길 바래요. 저는 올해의 목표로 부지런히 블로그를 하겠다고 다짐했던 작년의 의지를 다시 이어가 보기로 하였습니다. 귀차니즘으로 인하여 블로그를 소홀히 한점을 매우 반성합니다.. 새해 첫 글로 하추동 근황 말씀드릴께요.막내 가을이는 애기때랑 비교해서 엄청 컸답니다! 이제 안방 침대도 그냥 확확 뛰어서 올라오고, 오빠들이랑은 또 얼마나 잘 뛰어노는지 서열싸움에도 아직 밀리는 모습을 못봤어요. 이렇게 집사 옆에서 수면도 잘 하시곤(?) 합니다. 요로코롬 일어서기도 잘 한다냥!아직까지 천방지축인건 여전하지만 엄청 귀엽습니다.. 이제 오빠들하고 어색함도 전혀 없고..
자랑스러운 첫 글을 쓰게되는 순간이 왔습니다! 블로그란 녀석이 어떤 때에는 정~말 하기 귀찮은데, 또 어떨 때는 너무 하고싶기도 하고 그런 것 같네요 그래도 내가 쓴 글을 나중에 읽어보거나 다른 사람들의 이야기를 보고 공감 할수있는 공간이 있다는건 정말 좋은거 같아요. 처음 쓰는 글로 어떤글을 써볼까 고민을 해봤는데, 아무래도 제가 이 블로그를 시작하게 된 계기인 우리 귀여운 삼남매 하추동(여름, 가을, 겨울)을 소개 시켜드리는게 어떨까 싶어 글을 써보게 되었습니다. 귀여운 고양이 삼남매를 소개합니다첫째 겨울(동)첫째인 겨울이 입니다! 방년 2세(2016. 10. 1.)인 애교쟁이 고양이 입니다. 겨울이는 우리나라 길고양이들의 대부분 품종인 코숏(코리아 숏헤어) 입니다. 코숏은 애칭일 뿐이고 정식으로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