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참으로 오랜만에 쓰는 글이네요. 어느덧 2018년이 지나고 기해년 2019년이 새로이 왔습니다. 모두 하시는 일 잘 되시고 올 한해도 건강하시길 바래요. 저는 올해의 목표로 부지런히 블로그를 하겠다고 다짐했던 작년의 의지를 다시 이어가 보기로 하였습니다. 귀차니즘으로 인하여 블로그를 소홀히 한점을 매우 반성합니다.. 새해 첫 글로 하추동 근황 말씀드릴께요.막내 가을이는 애기때랑 비교해서 엄청 컸답니다! 이제 안방 침대도 그냥 확확 뛰어서 올라오고, 오빠들이랑은 또 얼마나 잘 뛰어노는지 서열싸움에도 아직 밀리는 모습을 못봤어요. 이렇게 집사 옆에서 수면도 잘 하시곤(?) 합니다. 요로코롬 일어서기도 잘 한다냥!아직까지 천방지축인건 여전하지만 엄청 귀엽습니다.. 이제 오빠들하고 어색함도 전혀 없고..